
1일 0시 35분쯤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에 불이 나면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녀 2명이 불에 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서울 84더 XXXX호 브로엄 승용차가 갑자기 정차하자 뒤따르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황모 씨·대구시 수성구)가 추돌한 뒤, 또다시 다이너스티 승용차가 브로엄 승용차를 재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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