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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관행 개선책 마련하겠다"…이현재 중소기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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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납품단가 인하 등 대기업의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상반기 중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

5일 대구를 찾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 이상 대기업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중소기업 맞춤형 정책정보 시스템인 'SPI 시스템'과 중소기업 종합상담 콜센터인 '1357'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유비쿼터스를 이루겠다."면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 10여 곳에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지역 혁신형 중소기업은 1천여 개로 전국의 7.2%에 불과하다."면서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술혁신개발사업,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세계 제일의 제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청은 마케팅, 판로지원 등 기업인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이 청장은 "지역 창업보육센터(BI) 졸업기업 400여 개 업체가 입지난과 높은 임대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내년 5월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성서로 이전하면 현 청사를 리모델링해 BI 졸업기업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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