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호 대구시의회(서구) 의원은 7일 대구의 새 야구장이 두류공원에 지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두류공원 유치 추진본부를 결성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이날 "시민들이 열망하는 새 야구장 부지로 두류공원이 최적"이라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고 인근에 우방랜드가 있어 야구장이 지어지면 두류공원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새 야구장의 두류공원 유치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새 야구장 두류공원 유치 추진본부'를 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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