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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중 자동차 카페리 운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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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승용차와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여행할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왕타오(王渡)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중국 시찰단 8명이 카페리 '뉴골든브릿지 2호'에 개인 승용차 1대를 싣고 7 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주일여동안 직접 승용차를 운전하고 인천.부산항 등을 방문, 자동차 통관 절차와 차량 반.출입 제도 등을 둘러보고 양국간 자동차 운송 교류 가능성을 타진한다.

지금까지 중국은 카페리를 통한 한국 자동차의 운송, 반입, 자국내 운행 등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양국을 운항하는 13개항로, 13척의 카페리 모두 승객과 컨테이너만을 실어 나르고 있다.

그러나 양국은 2004년 해운회담에서 카페리의 자동차 운송을 추진키로 합의한 뒤 1년여 동안 한-중 차량물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중국측이 이번 견학에서 긍정적 결론에 이를 경우 두 나라는 가능한 올해 안으로 중국 산둥성 항구 가운데 하나를 자동차 운송항구로 개방,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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