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구미공단의 수출 규모(구미세관 통관기준)가 전년 동월대비 4% 증가한 26억 1천900만 달러, 수입은 5% 감소한 9억 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 5천500만 달러 증가한 17억 1천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속된 환율하락 등 불리한 여건으로 수출증가폭이 둔화세를 나타냈으며 품목별로는 전년동월에 대비 주요 수출품목인 LCD(33%), HDD(34%)는 꾸준한 증가세인 반면 휴대폰(-11%)은 유럽지역 수출부진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일본(22%), 중남미(58%), 홍콩(33%) 등을 중심으로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2개월 연속 한자리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 감소한 9억 300만 달러로 이는 고유가, 원자재 국산화 등으로 주요 수입물품인 기계류(-14%), 철강제품(-64%) 등이 감소한 반면 비금속류(46%), 전자부품(2%)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7%), 중국(27%)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한 반면 일본(-19%), 미국(-51%)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17억 1천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둔화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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