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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믈리에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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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포도주 전문가를 뽑는 제5회 소믈리에 선발대회(Concours national du meilleur sommelier en vins de France)가 19일(1차)과 다음달 18일(2차)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소믈리에(Sommelier)는 호텔이나 식당에서 포도주의 목록작성과 품목선정, 보관·관리를 책임지면서 손님에게 포도주를 추천하거나 혹은 주문 받은 포도주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포도주가 최적의 상태에서 음미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총괄하는 사람를 가리키는 프랑스어.

포도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포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믈리에 의 인기도 높아졌다. 최종 5명을 선발하는 올해 선발대회에 무려 150명이 신청,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농수산부 국립 포도주사무국(ONIVINS)이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SOPEXA)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는 우선 1차에서 소믈리에 부문 20명을 필기시험을 통해 뽑는다. 소믈리에보다 전문성은 다소 뒤지지만 현장에서 웬만큼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도 3명 선발할 예정.

올해부터 새로 생긴 2차 시험에서는 부르고뉴 포도주협회 전문가가 내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디캔팅 테스트를 통해 상위 8명을 최종 가려낸다.

1차 통과자 20명은 잔에 따라진 포도주의 향과 맛을 통해 그 포도주의 품종, 생산지역과 생산연도(빈티지)를 알아맞혀야 하며 3분 안에 기술적으로 디캔팅 작업을 해야 한다.

1,2차 점수를 합쳐 최고 득점자 8명에게는 프랑스 농림부가 발급하는 인정서를 수여하고 이 가운데 상위 5명에게는 2주간 보르도와 꼬뜨 뒤 론, 알자스 등 프랑스 와이너리 시찰 기회를 준다. 특히 보르도에서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보르도 포도주학교(Ecole du vin de Bordeaux)에서 교육을 받고 수료증도 받는다.

한편 2차 예선이 끝나는 5월18일 오후에는 부르고뉴 포도주에 관한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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