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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연인' 박스오피스 여전히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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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최강희 주연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이 지난주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권상우·김하늘 주연의 멜로 영화 '청춘만화'는 지난 주말 전국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독특한 로맨틱 스릴러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15, 16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10만8천410명을 불러모았다. 개봉 2주 만에 전국 관객 121만9천753명이 다녀갔다. 스크린 수도 늘어 서울 64개, 전국 310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그 뒤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빨간 모자의 진실'이 이었다. 서울 5만7천430명, 전국 18만8천474명이 관람해 전국 누계 62만7천911명을 기록했다.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추얼리' 등 감성적이면서도 독특한 구조의 영화를 잇달아 선보여 웬만한 국내 영화팬들도 이름을 알고 있는 영국 제작사 워킹타이틀은 이번에도 저력을 보여줬다.

제인 오스틴 원작 '오만과 편견'에는 서울에서 14~16일 사흘 동안 3만2천명이 추가돼 전국 누계 관객 81만8천명에 이르렀다. 서울 37개관, 전국 157개관에 걸려 있다.

13일 개봉해 첫 주말을 맞았던 최지우·조한선 주연 '연리지'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1만4천7명, 전국 5만4천명이 찾았으며 개봉 이후 전국 누계는 9만2천381명으로 10만 명도 채 넘기지 못했다. 스크린은 서울 45개, 전국 227개관을 확보하고 있다.

'청춘만화'는 서서히 종영을 향해 가고 있다. 서울 1만1천945명이 들었지만 전국 누계는 204만2천554명으로 200만을 돌파했다. 아직 서울 27개, 전국 182개관에서 상영중이다.

'에디슨 시티'는 서울에서 5천100명을 추가해 전국 누계 12만2천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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