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의 김기원(1년)이 1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경북협회장배 봄철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3언더파 69타로 남고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신고의 유준형(1년)은 이븐파 72타로 2위, 영신고의 권성준(2년)이 1오버파 73타로 3위에 올랐다.
여고부 개인전에선 구미 오상고의 이창희(3년)가 이븐파로 1위, 정화여고의 임경민(2년)이 3오버파로 2위, 구미 오상고의 박정미(2년)가 5오버파로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개인전에선 문태양(공산중 2년), 권기봉(오상중 1년), 김진구(영신중 3년)가, 여중부 개인전에선 신수정(정화여중 2년), 조아라(공산중 3년), 이수지(현일중 3년)가 각각 1~3위에 올랐다.
남초부 개인전에선 안병욱(대흥초교 6년), 이승호(흥무초교 6년), 이재준(구암초교 5년)이, 여초부 개인전에선 박지수(경운초교 5년), 백규정(고아초교 5년), 박진아(교동초교 6년)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단체전은 김천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신고와 포항 중앙고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고부 단체전은 오상고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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