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가 40~50대 여성들의 낮시간대 TV 시청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지역 40~50대 여성의 4월 평일 낮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 평균 전체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낮 기온이 높고 비가 오지 않은 날 TV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낮 최고기온이 22.2℃로 가장 높았던 11일에는 시청률이 10.1%로 조사돼 비가 내렸던 전날의 15.3%보다 5.2% 포인트 하락했으며 봄날씨답지 않게 낮 최고기온이 12℃에 지나지 않았던 13일에는 시청률이 14.3%까지 올랐다.
낮 최고기온이 17.5℃로 포근했던 5일의 경우 시청률이 9.1%로 집계돼 비가 내렸던 4일(13%)보다 시청률이 4%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 낮 최고기온이 18℃가 넘었던 3일과 14일에 이례적으로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에 대해 TNS미디어코리아는 일교차가 커(12~14℃) 나들이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벚꽃이 피는 4월 주중의 시청률을 분석해 보니 날씨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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