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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배꼽이 빠져요" 웃음치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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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영천시 야사종합복지회관. 10대 청소년들부터 환갑을 훌쩍 넘긴 할머니들까지 한데 모여 한바탕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야사종합복지회관이 매주 직장인과 가정주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요절복통 웃음치료' 반 강의 시간이다.

수강생 김순이(35)씨는 "최근 집안 일로 힘들었는데 웃음치료 강좌에 참가하면서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웃음치료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잊게 된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요절복통 웃음치료'를 수강하기 위해 모인 동호인들은 박장대소로 서로를 반긴다. 이날도 수강생들은 웃음과 게임, 유머퀴즈, 꼭짓점 댄스 등으로 한시간 동안의 수업내내 웃고 즐겼다.

야사종합복지관 김만식 관장은 "'일소일소(一笑一少)'라고 하듯 많이 웃으면 젊으지고 장수하는 것은 물론 혈압안정과 면역력 증진 등 웃음의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며 "웃음은 개인에게는 웰빙과 창의력을 높여주고 자신감, 사교심 등을 살려준다."고 웃음 예찬론을 펼쳤다.

웃음치료사 조한미(25) 씨는 "10초간 크게 웃으면 3분간 노젓는 효과가 있고, 3분간 웃으면 12kcal가 소모돼 다이어트와 오장육부가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다."며 웃음치료를 적극 권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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