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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북 잇는 '관광전용 열차·항공'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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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주, 서울-영주간 관광전용 열차와 서울-대구, 서울-포항간 관광전용 항공편 개설이 추진된다.

이의근 경북도 지사와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 최달곤 영진전문대 학장은 26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공사 및 항공사와 관광전용 열차·항공편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 3개 기관은 서울(김포)-포항간 관광전용 항공편으로 보경사·호미곶·구룡포·포항제철·죽도시장·경주보문단지 코스와 경주 유적지·포항·서울 코스를 개발한다는 것. 또 철도편으로 서울(청량리)·영주·안동 하회마을·청송 주왕산·영덕 강구·울진 백암온천 코스도 개발키로 했다.

경북도, 하나투어, 영진전문대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KTX 및 잇따른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 관광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산·학·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 경북권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북도는 관광자원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하나투어는 경북관광 여행상품 개발과 판매, 영진전문대는 여행·레저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과 연구에 힘쏟키로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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