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대구지역 선거인수는 모두 188만 5천520명(외국인 2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6월 제3회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6만 1천240명 늘어난 것이다.
또 부재자 신고인은 4만 2천983명으로 나타나,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1천518명이 늘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선거인명부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지방선거 선거인수는 인구 대비 75.4%로 나타났다. 또 달서구가 43만 2천695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6만 6천140명으로 가장 적다.
경북지역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는 208만 8천390명(외국인 140명)으로 확정됐다. 부재자 신고인은 모두 5만 9천621명으로 집계됐다.
이종규·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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