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대학협의회 "변별력 확보 가능한 입시제도 필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1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교 입학관련처장 협의회는 18일 경주 호텔에서 김광조 교육부 차관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학생 선발 때 점수 차이, 특히 1, 2점 차이에 의하지 않고 뽑는 방법은 없으며 중위권 학생들을 선발하는 데는 변별력이 더욱 중요하다." 며 변별력이 확보되는 입시제도를 요구했다.

또 교육부가 자율권 확대와 대입전형의 전문화 체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마다 입학업무를 전담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신설키로 한 데 대해서도 "외부 감시가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 차관보는 "1, 2점 차이가 학생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적이 일정 범위에 해당되는 학생들은 대학측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사정관이 될 수도 있고, 입학관련 처장이 사정관이 될 수도 있다."며 "의지와 역량이 있는 대학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차관보는 "대학입시는 학교 교육의 완결판인 만큼 대학자율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챙기지 않을 수 없다."며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