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6명 출마 영덕 나 선거구 "벽보 붙일 공간 없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너무 많아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 홍보 벽보를 부착할 장소를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영덕 나 선거구의 경우 기초의원 후보자만 16명인데다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등을 포함하면 무려 28명이나 된다.

이에 따라 가로 38cm, 세로 53cm인 후보자 1인당 홍보 벽보를 다 붙이기 위해서는 총 길이 11m가량의 담장이나 게시판이 필요하다. 또 선거구 전체로는 이런 길이를 만족시키는 담장·게시판을 170여 곳이나 구해야 한다. 그러나 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는 홍보 벽보를 붙일 만한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10m가 넘어가는 담장이나 게시판은 거의 없다는 것.

영덕선관위는 고민 끝에 묘안을 짜냈다. 홍보 벽보를 나란히 한 곳에 모아 부착하기가 어려우니 조금 떨어지더라도 후보군별로 부착하기로 한 것. 광역단체장은 광역단체장끼리, 기초는 기초끼리 등 공간에 맞게 적절하게 나눠 부착함으로써 공간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유권자들 혼란도 덜어 주기로 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검증 시스템의 부족함을 인정한 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기자회견에서 '국민 ...
국토교통부는 10월 1일부터 KTX 승차권 예매를 2개월 전으로 확대하여 여행객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좌석을 한꺼번에 예약할 수 있게 ...
국립공원에서의 불법 행위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단풍철 동안 탐방객의 증가로 불법·무질서 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