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대구경찰청은 5·31 지방선거 유세에 나선 각 후보의 안전문제에 고심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23일 현재 경찰에 경호를 요청한 후보는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사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후보들을 밀착 경호하면 선거운동과 관련된 활동상황이 혹 경찰에 노출될 수 있어 후보들이 경호요청을 꺼리는 것 같다. 하지만 후보들이 경호를 요청하면 경찰은 언제든지 경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대구에서 출마한 379명 후보자 전원이 경호를 요청하면 곤란하다. 향후 경호요청이 많아지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등 경호 필요성이 큰 후보부터 선별적으로 경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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