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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출산에 나미비아 정부도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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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의 출산에 나미비아 정부도 기뻐했다.

AFP통신은 29일 "졸리가 나미비아에서 현지시각으로 28일 오전 1시40분에 딸을 출산하자 나미비아 정부는 '영광'이라며 환영을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나미비아의 환경관광 장관은 "졸리가 나미비아 수도 윈드호크에서 400㎞ 떨어진 서부 해안 마을 스왜코프먼드 인근 지역에서 출산했다"면서 "아이의 탄생은 우리 아프리카 전통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나미비아가 아기의 출생국이 된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졸리의 대변인에 의해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사실만이 공개된 상황에서 졸리가 수중분만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함구하고 있다.

졸리는 출산을 앞두고 파파라치의 눈을 피해 4월 나미비아로 건너왔고 나미비아 경찰과 사설 경호원들의 철저한 보호 속에 출산을 준비해왔다.

나미비아 정부는 졸리를 환영하며 언론에 남아프리카에서 출산하기로 결정한 졸리의 뜻을 존중해 그녀의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졸리의 사진을 찍으려 했다는 혐의로 세 명의 프랑스 파파라치와 한 명의 남아프리카 출신 사진작가를 강제 출국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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