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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전문지, 지단의 체력에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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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을 16일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인 지네딘 지단(33)의 체력에 의문이 일고 있다고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가 29일 보도했다.

레퀴프는 '의혹의 그림자'란 제목의 기사에서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본선 준비용 시합 내용을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고 반복해서 강조해 왔으나 지단이 지난 27일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육체적인 피로감에 젖었다는 인상을 남겼다고 우려했다.

신문은 국가대표로서는 마지막 생 드니 구장 출전이자 A 매치 100회 출장의 자리였던 멕시코전에서 지단이 볼 컨트롤및 패스 실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언급했다.

신문은 지단이 멕시코전에서 드러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간이 16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대표팀의 리더가 제 때 준비가 될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6월 23일 프랑스-토고전 당일에 만 34세가 되는 지단의 체력 저하 문제는 몇년전부터 꾸준히 지적돼 왔다.

지단은 최근 월드컵 직후 은퇴한다고 선언하면서 나이에 따른 체력의 한계를 인정했었다.

그는 27일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8만 관중의 환호에 부응할 만큼의 경기 내용을 보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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