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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포클랜드 전쟁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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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대륙의 동남단, 아르헨티나의 대륙부에서 약 500km 떨어진 남대서양의 소도인 포클랜드, 이곳 영유권을 둘러싼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분쟁 '포클랜드 전쟁'이 1982년 6월 14일 개전 74일 만에 영국의 승리로 끝이 났다.

전쟁 결과 영국은 대처 수상의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처리즘'이라는 강력한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얻었다. 이에 반해 아르헨티나는 1976년부터 시작된 군부독재의 실정으로 국민의 자존심이 무너져 버렸다. 사상자 452명 대 630명, 항공기 25대·함정 13척 손실 대 항공기 94대·함정 11척 손실. 피해 규모는 양국 모두에 부담이었다.

특히 GNP 600억 달러의 아르헨티나는 거의 국력을 총동원했기 때문에 종전 이후 심각한 경제 위기에 몰렸다. 영국이 거둔 성과는 또 있다. 영국군의 해리어기가 공중전에서 23:0(격추 대 피격추 수)으로 월등한 우위를 점했던 것.

레이더 성능이 떨어지고, 지상 레이더 지원도 받지 못한 해리어기는 성능이 우수한 A-4스카이 호크와 미라지 IIIA 등을 격추시키며 크게 명성을 떨쳤다. ▲1868년 ABO식 혈액형 분류법 개발 카를 란트슈타이너 출생 ▲2002년 한국 축구팀, 한·일월드컵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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