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의 새 의원단대표에 권영길(權永吉) 의원이 선출됐다.
민노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의원단대표에 권 의원을, 의원단 수석부대표와 공보부대표에 최순영(崔順永), 이영순(李永順) 의원을 각각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심상정 의원단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지난 2000년 창당 이후 2004년 초까지 당 대표를 맡았던 권 신임 의원단대표는 이로써 2년여 만에 당직에 복귀했다. 그는 17대 총선 이후 당헌·당규 개정으로 당직·공직 겸직이 금지되면서 당 대표직을 사임한 바 있다.
두 차례나 대선에 출마한 경력이 있는 권 의원단대표의 당직 복귀는 지난 5·31 지방선거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대중성 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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