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폭격으로 사망한 이라크 내 알 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의 후계자로 알려진 셰이크 아부 함자 알-무하지르는 13일 가까운 시일내 가공할 공격으로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알-무하지르는 이날 이슬람 무장세력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자르카위를 살해했다고 너무 기뻐하지 말라"면서 "그는 자신의 뒤로 사자들을남겨놓았기 때문에 신이 그의 영혼을 축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까운 시일 내 일어날 일은 너희 자식들의 머리를 하얗게 만들 그러한 것으로, 이 전쟁은 네가 가진 힘의 오류와 너희 군인들의 허약함과 너의 거짓들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게 "우리는 당신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는 당신의 명령하에 있다"고 말했다.
알-무하지르는 지난 7일 자르카위가 숨진 지 5일만인 12일 같은 웹사이트에 올려진 이라크 알 카에다 명의의 성명을 통해 후계자로 지명됐으며, 이와 관련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은 "그는 우리가 사법 처리할 대상"이라며 체포를 다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