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교조, 정부 소규모학교 통폐합방침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지부장 이상훈)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 계획과 관련, 강력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전국의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676개교의 통폐합이 추진될 경우 3천189억 원이 절감된다는 등의 경제논리만을 내세울 뿐 통폐합뒤 인구유출 가능성과 학생들의 어려움, 교육비 증가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부는 "정부는 농·산·어촌 주민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특별법까지 제정해 내년까지 ▷작고 아름다운 학교육성 ▷원어민 교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 수많은 대책을 내놓았으나 불과 1년 반만에 소규모 학교 통합 정책을 내놓았다."며 "무리한 통폐합은 헌법에 보장된 교육받을 권리를 부정하고 이농현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들과 연대,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의 접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이 현실화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반도체 생산 차질과 공급망 불안으로 수십조 원의 경제...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이틀간의 사후조정 협상이 결렬되었고,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TSMC는 1987년 창립 이후로 노조 설립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