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딕 아드보카트(59) 축구대표팀 감독이 독일월드컵 이후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방향을 정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호곤 축구협회 전무는 이날 아드보카트호의 훈련장인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 나와 "아드보카트 감독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가 끝나고 나서 답을 주기로 했다"며 "명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협회와 아드보카트 감독의 재계약을 위한 협상 시한은 6월15일까지로 이미 시한을 넘겼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미 한국 대표팀을 다시 맡지 않기로 자신의 거취를 정했지만 현 시점이 가장 중요한 월드컵 본선이 한창 진행되는 시기라 명시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7월 이후에는 이미 외신 보도로 알려진대로 러시아 제2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연고의 프로팀(1부리그)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사령탑으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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