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농협이 지난 2월 출시한 '김천시민 독도사랑' 예금상품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끌어내면서 예금·대출 마진으로 운동복을 구입, 독도수비대에 전달해 화제다.
김천농협은 2월 금리 4.8%의 '김천시민 독도사랑'이란 예금상품을 출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한 끝에 최근까지 625개 계좌에 98억 7천만 원의 예금고를 기록했다.
이는 '독도지키기'에 대한 조합원 및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데다 이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정기예탁 형식이어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농협 측은 분석했다.
농협은 2천500만 원의 예·대 마진을 출연, 10만 원 상당의 운동복 250벌을 구입해 전·의경 및 민간인 독도수비대원들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15일 경북경찰청에 전달했다.(사진)
이동희 조합장은 "시민들에게 독도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금융상품을 출시한 결과 참여도가 너무 높아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문품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예탁고가 250억 원이 될 때까지 홍보활동과 함께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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