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이 29일 포항 양덕지구 우방유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8개동 812세대가 공급되는 양덕우방유쉘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에 이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순위를 접수받는다.
분양가는 35평형 기준층이 1억8천180만 원(평당 519만 원), 44평형 2억4천580만 원(평당 558만 원), 49평형 2억7천700만 원(평당 565만 원), 54평형 3억3천800만 원(평당 625만 원)이다.
우방은 또 다음달 오후 2시 모델하우스에서 동·호수 추첨을 거쳐 10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5%. 한편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양덕우방의 전용면적 25.7평 이하 54세대에 대해 5년 이상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분양을 한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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