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의 모 그룹인 C&(구 쎄븐 마운틴 그룹)의 건설 부문 회장으로 롯데건설 사장 출신인 임승남씨가 다음달 3일 취임한다.
우방측은 "임 회장은 C& 그룹 산하 우방과 아남건설 총괄 회장 역할을 맡게 되며 향후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대형 SOC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며 "임 회장 취임으로 올 상반기부터 진행되온 우방의 임원 영입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롯데건설 퇴임 후 우림건설과 반도건설 회장으로 근무하는 등 국내 건설사를 두루 거쳐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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