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수사2계는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의 부인 김원옥(56) 씨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본지 5월 8일자)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말 대구의 한 운수종사자 단체모임에 참석, 김 후보를 지지해 줄것을 부탁하는 등 법정 선거운동기간 전에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와 모 운수종사자 단체와의 금품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하기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벌였으나 금품거래 혐의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a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