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으로 80년대 MC 등으로 활약한 임지연(41)이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 제작진에 따르면 임지연은 18일 오후로 예정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임지연은 이후 각종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1997년에는 모노 드라마 '신데렐라의 환상'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국내 톱 여배우의 남편과 스캔들에 휘말려 연예계를 등졌다. 이후에도 일본인 전 남편과 사기결혼을 하고, 한 영화감독에게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리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수입차 딜러, 횟집 경영 등을 거친 그는 현재 새로운 사업과 함께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