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7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교전이 발생한 이후 레바논에 체류중인 한국인 60명 가운데 대피를 희망한 36명이 현지 한국 공관원의 보호하에 시리아로 무사히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6일 오후 5시50분께 임시버스 편으로 출발해 17일 오전 1시30분께 시리아에 도착했다.
철수한 사람 가운데 한국전력 직원 등 32명은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시리아와 요르단 국경에서 대기하고 있던 주요르단 한국대사관 공관원의 안내를 받아 요르단으로 이동했다.
현재 레바논에서 잔류하고 있는 한국인은 공관원 및 가족 13명, 한국전력(필수요원) 2명, 자영업 가족 4명, 국제결혼자 및 가족 5명 등 총 24명이다.
외교부는 향후 현지 상황 전개 추이에 따라 잔류 한국인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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