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양식 우렁쉥이 시설 수층의 수온이 7월 이후 15℃ 이상으로 상승, 우렁쉥이 폐사 징후를 보임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어장관리 지도에 나섰다. 6월 말 현재 양식 우렁쉥이 작황은 평균 체중 75g 내외(평년 50~60g), 생존율 70% 내외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7월 이후에는 수온 상승폭이 빨라 우렁쉥이 폐사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영덕해양수산사무소는 양식 우렁쉥이의 폐사 현상이 주로 내만의 장기 연작과 밀식된 어장에서 발생해 어장의 휴식년제 실시 및 어장여건에 맞는 적정량을 시설하는 등 폐사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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