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올 해 처음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10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피해방지단은 수렵협회 회원 12명과 남·포획감시단체 3명 등 모두 15명,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인들의 민원 접수와 피해현황 분석 등을 통해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들로부터 농작물 보호 등의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피해방지단은 전국 25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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