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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 중국은행 대구지점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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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를 개최, 중국은행 대구지점(지점장 황 덕: 대구 서구 내당1동 220의 14) 설립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대구에는 HSBC 대구지점과 함께 2개의 외국은행 지점이 개설돼 은행업무를 보게 됐다.

1912년 설립된 중국은행은 자국내 1만1천18개 점포와 서울·안산지점을 포함해 27개국에 627개의 점포망을 갖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20만9천265명에 달한다(2005년 말 기준).

또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5천877억 달러(약 544조 원)로 34억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기본자본기준 세계은행 순위 11위(총자산 기준 32위)의 글로벌 은행이다. 올해 홍콩 및 중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정부지분이 83.15%에서 67.5%로 낮아졌다.

중국은행(BOC)은 이밖에도 자회사로 BOC홍콩(은행업)과 BOC인터네셔널(투자은행업, 홍콩소재), 중국은행그룹보험(홍콩 소재) 등을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이기도 하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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