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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닉네임, 공모통해 '난공불락'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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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난공불락'이란 닉네임을 얻게 됐다.

삼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15일부터 오승환에 대한 4자성어 짓기 공모 이벤트를 1, 2차에 걸쳐 실시, '난공불락'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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