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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로 자외선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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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표시된 이미지의 색상 변화에 따라 자외선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KT&G는 기존 '인디고' 담배에 자외선의 강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색상 카드를 넣은 제품을 동해안 등 일부 휴양지에서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전국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새롭게 출시된 '인디고'는 특수 제작된 잉크를 이용, 담뱃갑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디자인이 나타나는 감광효과를 적용했다.

자외선이 없는 실내에서는'인디고'의 상징인 상상의 새'키샤'만 보이지만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3가지 다른 디자인이 나타난다.

KT&G는 이러한 '인디고'제품의 특성에 착안, 휴가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에'키샤'의 색상 변화에 따라 자외선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색상 카드를 함께 넣어 판매하고 있다.

색상 카드는 '자외선 노출량 측정! 인디고 담뱃갑의 변한 색상과 비교해 보세요'라는 제목 아래 자외선의 강도를 ▷피부가 웃어요 ▷피부가 찡그려요 ▷피부가 괴로워요 ▷피부가 울어요 등 4단계로 분류했다. 소비자는'키샤'의 색상과 카드상의 색상을 비교함으로써 자외선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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