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3년 동안 홍보 관련 예산과 인력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이한구(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홍보 예산이 2004년 551억 원에서 2006년 898억 원으로 62.9%의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는 같은 기간 정부 예산 증가율(8.7%)의 7.2배 수준이며 최근 3년간 정책홍보 예산은 총 2천286억 원"이라고 주장했다.
또 "홍보담당 조직 공무원 수의 경우 2004년 625명에서 2006년 763명으로 22.1%가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공무원 수 증가율 1.2%의 18.1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정부가 홍보 예산과 홍보 관련 부서 직원을 늘려 적극적인 언론 통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는 정부 산하기관 인사까지 개입하고 있다."며 "또 홍보 관련 예산과 인력이 대폭 늘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집권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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