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정, 전시작통권 환수 '4대 원칙'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미연합사 대체할 공동기구 설치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전시 작전통제권을환수와 관련해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유지, 주한미군의 지속주둔 및 미 증원군 파견의보장, 미국의 정보자산 지원 지속, 한반도 전쟁억지력과 공동대비태세 유지 등의 4 대원칙 아래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

당정은 또 작통권 환수이전에 현행 한미연합사를 대체하면서도 한미 군사협조를위한 공동기구 설치가 담보돼야 한다는 원칙에 뜻을 같이 했다.

당정은 이날 김한길 원내대표와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한 호텔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노웅래(盧雄來) 공보담당 원내부대표가 말했다.

노 부대표는 "공동기구 설치는 미일 군사동맹보다 강화된 협력체제가 될 것이라는 의미"라며 "현재 미측과도 이 문제를 협의중인데 9월말 구체적 윤곽이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