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등 9개 예비역 장교 단체들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회동,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명서 발표에는 육군사관학교총동창회,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 공군사관학교총동창회, 육군3사관학교총동문회, 갑종장교단중앙회, ROTC성우회, 해군 OCS장교중앙회, 해병대청룡회, 육군종합학교전우회 등 9개 예비역 장교 단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 중 상당수는 전직 국방장관 일부와 예비역 장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역에서 열린 전시 작통권 환수 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단체다.
이들 단체는 당초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내 국방회관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국방부가 장소 제공을 갑자기 취소해 일정을 하루 연기, 23일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회동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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