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허벅지 통증 때문에 또 훈련에서 발을 뺐다고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방송 KDKA가 보도했다.
워드는 지난 5일 왼 허벅지를 다친 뒤 22일 처음으로 훈련 합류했으나 여전히 통증이 느껴지자 23일 오후 훈련에 나오지 않았다.
이미 두 차례 시범경기에 결장한 워드는 26일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3주차 시범경기 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워드는 부상이 심각하거나 만성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훈련에서 하루종일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실전에서 뛸 수 있다는 게 자기 지론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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