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추억의 스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소위 '7080 콘서트'라는 타이틀 하에 활동하는 이치현, 조덕배, 박강성, 김병수 등 70,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요계 형님들이 각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
'7080 콘서트'는 경기도 미사리가 그 시발점. 6, 7년 전부터 미사리 카페촌을 중심으로 추억의 스타들이 무대에 서자 30, 40대의 팬들이 속속 집결하기 시작했고 지난 2004년 KBS '열린음악회'가 '7080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내보내며 대세가 됐다.
무대에 서는 횟수가 늘어나며 음반 출시, 사업 등으로 자연스럽게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사랑의 슬픔', '다 가기 전에', '집시여인' 등 수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는 이치현은 7080 콘서트 붐을 업고 지방 공연에 열심이다. 부산을 중심으로 열성적인 지방 팬들을 위해 수시로 공연을 갖고 있으며 가을에는 싱글도 발표할 예정이다.
조덕배는 자신의 새 음반을 준비하며 간혹 후배 가수들과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조성모의 '클래식 1+1'에서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함께 부른 데 이어 최근에는 가수 싸이의 4집에서 '어른'이란 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미사리 서태지'로 불리는 박강성은 최근 전국 14개 도시 28회 공연을 조건으로 6억 원의 개런티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 밖에 김병수는 최근 서울 청담동에 라이브 카페를 오픈했으며 '송골매'의 구창모는 카자흐스탄에서 아파트 건축가로 변신해 사업에 열중이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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