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발행되는 경남일보는 25일 신임 사장으로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의 특보를 지낸 황인태(黃仁泰·46) 씨를 선임했다.
경남 하동 출신인 황 신임 사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매일경제신문 기자, 논설위원, 매경휴스닥 대표이사를 거쳐 서울디지털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2003년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를 맡으면서 박 대표의 디지털 특보를 맡아 한나라당의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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