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제국, 만루위기 구원 호투…팀 연장11회 승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제국(23.시카고 컵스)이 빅리그 복귀 2번째 경기에서 구원등판해 위기를 잘 막으며 1⅓이닝을 호투했다.

유제국은 13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4회 선발투수 숀 마샬에 이어 등판했다. 유제국은 마샬이 제구 난조로 물러나자 4회 2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자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잘 넘겼다.

5회에는 중전안타와 희생번트에 이어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까지 몰렸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교체됐다. 공 24개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11개였다.

지난 6일 시즌 네번째로 빅리그에 올라온 유제국은 올 시즌 5경기에 출장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8-8로 맞선 연장 11회말 세사르 이스투리스가 끝내기 안타를 날려 시카고 컵스가 승리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