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조합장 백덕길)은 20일 대구 수성구 만촌3동 만촌우방1차아파트 상가에 동대구농협 만촌우방지점(지점장 도성록)을 개점(사진)했다.
동대구농협은 현재 총자산 8천억 원, 지점 12개소, 하나로마트 3개소, 물류사업소 1개소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예수금 및 대출금 등 신용사업 규모는 1조 2천억 원이 이른다. 지난해 농산물판매 등 경제사업실적도 180억 원을 달성, 도시농협의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왔다. 백덕길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해 안전한 우리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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