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25일까지 열리는 '강주영 서양화전'은 2004년 제16회 고금미술연구회 선정작가인 강주영(33) 씨의 세 번째 개인전이다. 겹쳐 칠하고, 문지르고 닦아내는 작업과 함께 즉흥적으로 보이는 붓질과 선적 이미지, 강한 색의 이미지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강렬한 색감 그 자체의 이미지에 아크릴 물감의 물성이 살아있어 색감이 명쾌함과 산뜻하다. 색이라는 기본적인 요소에 추상적 여백 사이로 나비, 꽃 같은 구체적인 형상이 조심스레 드러난다.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하는 작품들이다. 150호 이상의 대작과 함께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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