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실내악의 밤'을 개최한다.
1986년 창단된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은 그동안 40여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것을 비롯,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공연, 해외 순회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욱 경북고 교사의 해설로 테너 황재환 대구광명학교 교감, 바이올린 김종훈, 첼로 구남희, 플룻 오영인, 소리예술단 플룻4중주, 소리예술단 현악4중주가 출연, 사라사테 '칼멘환상곡', 모짜르트 '플룻 4중주 작품 298', 하이든 '현악4중주 황제' 등을 연주한다. 1천 원. 011-810-331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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