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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에 오염 저감시설 착공…환경부 6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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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낙동강수계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해 구미천에 장치형 저감시설 착공에 본격 나서 맑은 물 공급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빗물과 함께 배출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 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의 설계·운영관련 자료를 확보, 향후 비점오염원 본격 관리의 토대를 마련키 위한 것.

환경부는 이에 앞서 9월부터 2개월간 구미천에 장치형설비를 시험적으로 설치, 운전한 결과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중 COD(화학적산소요구량)는 50%, SS(부유물질)는 80%, T-N(총질소)은 15%, T-P(총인)는 40%이상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장치형 저감시설은 원평동 구시가지일대 25㏊에서 유입되는 우수관로 말단부에 연결·설치하는 장치로 하루 6천120㎥를 처리하는 것으로 설계됐으며,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구미시는 사업이 끝나면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목표수질(BOD 1.8ppm) 유지 및 삭감부하량 목표(BOD 1,952㎏/일) 달성에 도움되고 제2단계(2011~15년)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수립시 많은 개발할당부하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환경부는 낙동강수계 비점오염원관리 사업으로 구미천 장치형 외에도 대구의 공단천에는 하수처리형, 달성의 용호천에는 장치형, 영천의 풍락천에는 인공습지 설치 등을 위해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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