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06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 안동지방 향토음식이 출품된다.
세계 각 나라의 음식이 총망라되는 박람회에는 안동의 향토음식인 찜닭·간고등어구이·버버리찰떡·헛제사밥·건진국수·잉어찜·쏘가리매운탕·한우갈비·한정식 등 10가지가 선보인다.
또 국내 최고의 전통음식 옛날 조리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바탕으로 재현한 두루치기국과 녹두빈자병·별미족편·양숙편·숭어만두·사과통삼겹살구이·초교탕·토마토·두부샐러드·두유·녹차푸딩·콩나물냉채 등 특산물인 콩과 마를 재료로 만든 '웰빙형' 개발음식도 선보인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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