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들어 카드연체율이 폭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택수(대구 북을)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카드연체액이 2001년도 1조 8천999억 원에서 현 정권이 들어선 2002년 6조 6천135억 원으로 드러나 3.4배나 증가됐다고 밝혔다.
또 2003년 7조 7천284억 원으로 카드연체액이 최고액을 기록했다가 2004년 6조 5천347억 원, 지난해 3조 3천943억 원으로 줄었지만 올 3월 말 현재 2조 9천194억 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카드연체율도 2001년 2.6%, 2002년 6.6%, 2003년 14.1%, 2004년 18.2%, 2005년 10.1%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올 들어 카드연체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서민경제의 몰락 징후"라며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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