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현대조각 단체인 '어느 조각회'와 공동으로 경주와 신라를 테마로 한 현대미술 전시회 '신라'를 17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현대조각작품을 소개하는 이 전시회는 현대 작가 24명이 나름의 시각으로 경주와 신라를 테마로 전통문화를 특별한 형식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접근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새로운 생명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어느조각회'는 '백제로의 시간여행(국립공주박물관, 2001)', '중원문화 은빛 날개(국립청주박물관, 2002)', '미륵이 온다(국립전주박물관, ! 2003)' 등 그동안 여러 차례 박물관이라는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공간에서 현대미술과의 조화로운 만남에 대한 작업을 해 왔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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