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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5명중 1명, 월소득 200만원 이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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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 국감자료에서 밝혀

의사, 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등 15개 전문직종 종사자의 22.2%가 월 평균소득이 200만 원에도 채 못 미친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현재 건보공단에 월평균 200만 원 미만 소득자라고 신고한 전문직 개인사업장 대표가 전체 8만 5천475명 가운데 1만 8천963명(22.2%) 이나 됐다. 이는 전년도의 16.6%에 비해 5.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50만 원 미만 소득자는 53명에서 132명(149%)으로,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은 1천989명에서 3천939명(98%)으로, 100만 원 이상~200만 원 미만은 8천509명에서 1만 4천892명(80%)으로 각각 증가했다.

50만 원 미만 소득자의 경우 감정평가사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사(20명) , 건축사(19명), 세무사(16명), 약사(10명), 법무사·관세사(7명), 변리사(5명), 변호사(3명), 회계사(2명) 등의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종은 변호사로 1천78만 원이었고, 다음이 변리사(925만 원), 의사(775만 원), 회계사(648만 원) 등의 분포를 보였다. 반면 수의사(183만 원), 유흥음식점 대표(203만 원), 노무사(235만 원), 건축사(302만 원), 감정평가사(330만 원) 등은 저소득군에 속했다. 박재완 의원은 "고소득 전문직을 특별관리하겠다며 신설한 소득축소·탈루 송부제도를 통해 국세청에 송부된 사례는 지난 2년간 6건에 불과하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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