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유엔 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된 후 19일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 노무현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북핵사태와 관련된 보고를 겸해 이뤄졌다.
반 장관은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유엔 사무총장이 아니고 당선자인데 당선자에 대한 예우규범이 없어 오늘은 어정쩡하게 당선자 겸 외교장관으로 예우키로 했다."고 화답했다.
이에 반 장관은 "세심한 데 까지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무총장에 당선되고 나서 국가적인 역량과 배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또 "한국 사람과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대단하다."며 "참여정부가 혁신한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많은 데 한국 사람이 바꿀 수 있다는 그런 평가에 덕을 좀 봤다."고 했다.
서봉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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