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박지성(25)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냈다.
20일 AFP 통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부상으로 맨유는 미드필드에서 에너지를 잃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은 내가 맨유에서 봐왔던 선수 가운데 가장 저평가되고 있다."며 "선수들은 그를 사랑하고 구단 스태프들도 '박지성을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없다'라고 말하곤 한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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